'제일병원'에 해당되는 글 7건

  1. 2010.09.13 sweet dream~ baby ^^
  2. 2010.09.08 세컨드 임팩트
  3. 2010.05.18 돼지가 집을 차곡차곡 짓는데
  4. 2010.04.26 동생이 21주가 되었어요
  5. 2010.02.21 제 동생이 움직이는 모습을 확인했어요
  6. 2008.02.28 으응~ 그랬어~
  7. 2008.02.05 The Moment (6)

sweet dream~ baby 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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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컨드 임팩트

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신생아 치고는 길이가 좀 기네요   - 신생아실 간호사

어이구 신생아 발이 이렇게 큰건 처음 봐요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- 사진기사 아저씨

우리 아가가 다른 아가들 보다 좀 많이 먹어요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- 조리원 선생님




첫째도 그랬거든요~ 그래서 아마 둘째도 그럴꺼예요 ^^




산소호흡기와 링겔주사와의 싸움을 무사히 끝내고 이제는 엄마품에서 냠냠 ^^

안녕 우리 둘째~!!


photo by my wife
DMC-ZS3 | 4.1mm | 2010:09:07 16:57:2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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돼지가 집을 차곡차곡 짓는데

늑대가 나타나 후~

집이 무너졌대요 빠샤~

늑디야 그라믄 안돼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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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생이 21주가 되었어요

2010/4/17

동생이 21주가 되었습니다. 이제 겨우 반 왔어요


다운증후군 검사는 이상이 없다고 소견이 나왔네요 ^^

엄마는 가끔 코피를 흘리시는데, 빨리 멈추는 편이라 신경쓸것 없다고 합니다.

피가 멈추지 않는 증상이 있으면 빨리 의사를 만나봐야한다고 해요


20초쯤 보면 동생의 심장이 콩닥~콩닥~ 아주 힘차게 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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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동생이 움직이는 모습을 확인했어요

2010.2.16 - 12주 5일째

설날 연휴가 끝나고 다음날 병원에 갔어요

원래는 동생이 얼마나 컸는지, 이상은 없는지 보러간 거였는데요

마침 기형아 검사를 시작할때가 되서 그 검사까지 하느라 2시 30분에 도착해서 6시 30분에 끝났답니다.


제가 나올때는 기형아 검사가 간단했는데,

제 동생은 기형아 검사를 혈액검사를 2번, 초음파 검사를 3번 해야 결과가 나온다고 해요.


그때문에 엄마하고 아빠는 점심도 잘 못먹고 저녁을 겨우 먹었다고 해요 ^^

그래도 동생이 건강하고 잘 움직인다는 말을 들으니 기분이 좋아요


3분 34초 경에 보면 제 동생이 어흥 하면서 할퀴는 손짓을 하는 걸 볼 수 있답니다~

초음파 검사가 귀찮았나봐요..근데 너무 신기해요 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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으응~ 그랬어~

끼어들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

오직 둘만의 대화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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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Moment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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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년 1월 25일 오전 7시 25분

허리가 아프다는 아내의 말에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에 들렸는데..애를 낳아야 겠다고 합니다.

입원 수속하고 보호자 대기실에서 기다리는중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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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는 허리가 아파서 제대로 누워있지도 못합니다.

진통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고 하는데 보통은 배가 아파 아가를 낳고,

허리가 아파 아가를 낳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. 아내는 후자에 속합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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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시간 진통하고 무통주사를 맞았습니다.

무통주사 약효는 6시간정도..보통은 무통주사를 맞고 약효가 떨어지기 전에 아가가 나온다고 합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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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는 통증이 덜하니 좀 살만한가봅니다. 포즈도 잡아주고..

지금 사랑이가 있는 배 위에 내가 쓰던 수술모를 살포시 씌워봅니다 ㅋ

아내는 진행이 더뎌서 무통주사를 한번 더 맞았습니다.

두번째는 첫번째만큼 빨리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더군요. 앞으로 6시간 안에 애를낳아야합니다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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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년 1월 26일 새벽 5시 30분

가족분만실로 옮겼습니다.

현재 진행상태는 50%정도. 나머지 50%를 여기서 진행해야 합니다.

통증이 너무 심해 제대로 힘을 주지 못해 많이 힘들것 같습니다.

게다가 아가가 예정일보다 3주가량 더 크다고 하네요..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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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마지막으로 힘을 줄 시간이 다가왔습니다.

아가가 정말로 나올때는 저도 옆에서 도와줘야 해서 사진이 없네요 ^^

가족분만실이라 출산 과정의 처음부터 끝까지 남편이 같이 있을 수 있습니다.

힘들기도 하지만 일생에 두번다시 하기 힘든 경험도 할 수 있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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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토록 바라던 딸입니다 ^^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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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싶었어.. 아가야....

당신도 수고 많았어..긴 시간동안 많이 힘들었지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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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분만의 좋은 점은 출산 직후에 산모가 정신이 말짱하다는거겠죠

물론 앞으로 몸과 마음의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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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원하고 출산까지는 계속 금식입니다.

혹시 출산 중 이상으로 바로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를 대비해서죠.

아가를 출산하고 자궁마사지를 해서 훗배앓이를 최소화 시킨다음 의사 진단을 하고

아내가 이틀만에 첫술을 뜨고 있습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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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시간의 진통 끝에 인생 제일로 소중한 축복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.

2008년 1월 26일 오전 8시 43분

탄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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